불편하지만 완곡하게, PNP 대화법 숙제를 해오지 않은 학생.성적이 떨어진 학생.친구를 괴롭히는 학생.학생의 학교 생활에 빨간 불이 들어온 상황에서 교사는 어떤 말을 할 수 있을까요? 아이들에게 듣기 좋은 말만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, 교사는 항상 그럴 수 있는 직업은 아닙니다. 부득이하게 잔소리, 듣기 안 좋은 말을 해야 하는 상황도 있습니다. 관건은 어떻게 이야기 하는가 이겠지요. 학생과의 관계를 해치지 않으면서 불편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방법으로 PNP 대화법을 소개합니다. 철수가 숙제를 해오지 않았습니다. 나는 교사이므로 학생을 지도해야 합니다."철수야, 숙제를 안 해오면 어떡하니. 왜 안 했어?""학원 숙제가 너무 많아서 학교 숙제 할 시간이 없었어요.""지금 학원 숙제가 학교 숙제보다 더 중요하다고 말하는 거니? 학교는 모든 .. 더보기 이전 1 ··· 41 42 43 44 45 46 47 ··· 52 다음